日常 (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연습 최근에 그린 그림 다 따라 그린거지만! 필사를 해보았다 인터넷 여기 저기에서 나의 마음에 남았던 문장들 계획만 짜고, 생각만하는 나 자신 귀여운 곰돌이 그리기 데*리라이크 스티커를 보고 그렸으나...☆ 한붓그리기 눈빛은 피사체에 고정하고 어렵지만 재미있고, 새롭다! 일상의 그림 내 친구 캘리와 쏘냐그리기 함께 마신 와인도🍷 영화 <조조래빗>을 보고나서 (스포주의) 오늘 갑작스럽게 징징이 영화를 보지 않겠냐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같이 따라나가서 영화를 보고 싶었다. 평일에 이런 일은 정말 드문데.. 주섬주섬 퇴근하는 나를 보면서 우리 팀원들이 선임님 퇴근하는거 처음본다고 깜짝 놀랐다. 이제 열심히 일찍 집에 가야지. 솔직히 조조래빗이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고 포스터도 블로그에 올리려고 검색하다가 지금 처음 봤다. 영화를 보기 전에 간단히 검색해보니 무섭지 않다고 했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고 했고, 보길 잘했다는 후기 몇 개만 본채로 영화관에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영화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 밑으로는 나의 감상인데... 이 블로그를 누군가 볼거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으므로 스포천지다ㅎㅎㅎ 1. 전체적으로 담백한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감정이 폭..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2020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 나라는 사람을 다시금 되돌아보았을 때, 나는 항상 나를 정확하게 알고 싶었다. 나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일까? 왜 이럴까? 지금와서는 나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사실은 나는 아직도 내가 궁금하다. 나는 나의 잠재력이 궁금하다. 블로그를 하고자하는 이유는, 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생산적으로 살고자하는 욕심 목적의식의 필요 글에 대한 동경 때문이다. 꾸준히 내 속을 들여다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이전 1 2 다음